[영상] ‘바르사 신성’ 트라오레, 단독 돌파로 1군 입성 가능성↑
입력 : 2014.08.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바르셀로나 라 마시아(유소년팀) 출신 아다마 트라오네가 니스와의 친선전서 활약을 펼치며 1군 입성 가능성을 높였다.

올해 18세의 나이에 바르사의 프리 시즌 스쿼드에 포함된 트라오네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니스 알리안츠 리비에라서 열린 OGC 니스와의 친선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미 지난 시즌 그라나다와의 홈경기서 교체 투입되어 1군 무대를 경험했던 그였기에 활약 가능성도 더 높아 보였다.

예상은 틀리지 않았다. 로베르토와 하피냐 등 유소년 출신 동료들과 1군 무대에 모습을 보인 트라오네는 빠른 발과 과감한 돌파로 바르사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다. 특히 트라오네는 수비 진영에서부터 공을 가지고 약 60m를 드리블하며 니스 수비수들을 가볍게 제쳐내기도 하는 등 과감한 공격력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영국 ‘메트로’는 트라오레의 활약에 “바르사가 산체스를 내보낼 수 있었던 이유는 트라오레의 존재 때문일 수도 있다”며 트라오네의 잠재력이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 받는 알렉시스 산체스와 비견될 정도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바르사가 낳은 또다른 예비 스타 트라오레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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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동영상= 유투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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