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연봉 요구' 벤트너, 새 팀 찾기 난항
입력 : 2014.08.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윤경식 인턴기자= 박주영과 함께 지난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에서 방출 당한 니클라스 벤트너가 아직도 팀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10일(현지시간) “벤트너는 아직 무적의 신분이며 그는 현재 아직도 프리미어 리그 팀에서 뛰길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애스턴 빌라와 프랑크푸르트가 벤트너 영입을 원했으나, 그가 너무 많은 연봉을 요구해 협상이 결렬됐다”고 덧붙였다.

벤트너는 2005년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데뷔한 벤트너는 아스널에서만 총 159경기 40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늘 자신감만 충만했을뿐, 엉망으로 일관한 자기관리와 늘 각종 구설수에 오르내리며 꽃을 피우지 못한채 골칫덩이로 결국 아스널에서 방출됐다.

새로운 팀을 구하고 있는 벤트너는 근황을 간간이 자신이나 지인의 SNS를 통해 알리고 있으며, 그는 현재 몸을 만들기 위해 개인 트레이닝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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