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돋보기] 아스널이 지불한 역대 이적료 Top 10
입력 : 2015.09.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아스널하면 떠오르는 키워드가 몇 가지 있다. 그러나 그 중 가장 임펙트 있는 것은 아마 ‘유망주’일 것이다.

1996년 아르센 벵거의 감독 부임 이후 아스널은 지속적인 유망주 영입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팬들은 그런 벵거 감독을 비꼬기도 하지만, 그는 훌륭한 결과들을 만들어내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감독 중 한명으로 손꼽힌다.

이에 영국 ‘트랜스퍼마켓’은 아스널이 지불한 역대 이적료 Top 10을 조사했다. 과연 어떤 선수들이 유망주를 선호하는 벵거 감독의 철학을 깨고 클럽 레코드에 기록됐는지 한번 확인해보자.

▲아스널이 지불한 역대 이적료 Top 10

10위 – 사미르 나스리(28, 맨체스터 시티)
마르세유 ▶ 아스널 / 1,600만 유로(약 213억 원)


9위 – 티에리 앙리(38, 은퇴)
유벤투스 ▶ 아스널 / 1,610만 유로(약 214억 원)

8위 – 안드레이 아르샤빈(34, 쿠반 크라스노다르)
제니트 ▶ 아스널 / 1,650만 유로(약 220억 원)


7위 – 실뱅 윌토르(41, 은퇴)
보르도 ▶ 아스널 / 1,750만 유로(약 233억 원)

6위 – 산티 카솔라(30, 아스널)
말라가 ▶ 아스널 / 1,900만 유로(약 253억 원)


4위(공동) – 대니 웰백(24,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아스널 / 1,900만 유로(약 253억 원)

4위(공동) –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32, 세비야)
세비야 ▶ 아스널 / 1,900만 유로(약 253억 원)


3위 – 캘럼 채임버스(20, 아스널)
사우샘프턴 ▶ 아스널 / 2,023만 유로(약 269억 원)

2위 – 알렉시스 산체스(26, 아스널)
바르셀로나 ▶ 아스널 / 4,250만 유로(약 565억 원)


1위 – 메수트 외칠(26,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 아스널 / 5,000만 유로(약 665억 원)

※한화는 기사 작성 당일 환율로 계산하였음

글= 김진엽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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