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썰(食後舌)] '슈퍼 Son-day’ 손흥민, 이제 시작일 뿐야!(Feat. 퍼디난드)
입력 : 2015.09.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식후썰(食後舌) : '점심먹고 가볍게 즐기자!'라는 컨셉트로 점심시간 후 잠깐 쉬는 시간을 이용해 접할 수 있는 뉴스를 매일 제공하는 스포탈코리아의 새로운 형식의 컨텐츠다. (편집자 주)


[스포탈코리아] 손흥민(23, 토트넘)의 EPL 데뷔골이 터졌다. 손흥민은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리그 6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후반 67분 특유의 기동력을 활용한 후 왼발 슈팅으로 EPL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특히 손흥민이 이 경기의 유일한 골을 기록한 점은 고무적이다.

손흥민은 크리스털 팰리스 전의 골로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 경기에서 카라바크(아제르바이잔)를 상대로 2골을 성공시키며 좋았던 분위기를 거침없이 이어갔다.

손흥민은 홈팬들의 뜨거운 기립박수를 받으며 후반 79분 벤치로 물러났다. 홈팬들의 성원 뿐 아니라 현지 언론들의 반응에서 그의 활약상과 존재감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그의 활약을 칭해 ‘Super Son-day’라고 평가 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수비수였던 리오 퍼디난드(36)도 토트넘의 손흥민 영입은 성공적이라 극찬했다.




※ 본 기사는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의 발언과 내용은 실제와 전혀 관련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글, 그래픽 = 김다솔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카이스포츠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