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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에 킥오프... 최인철 감독, ''낮 경기에 선수들 집중력 저하''

기사입력 : 2017.05.2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효창] 엄준호 기자= 최인철 인천현대제철 감독이 대승을 하지 못한 원인으로 낮 경기와 인조잔디를 꼽았다.

현대제철은 22일 오후 3시 서울 효창운동장서 펼쳐진 IBK 기업은행 2017 WK리그 7라운드 서울시청 원정경기서 1-0로 이겼다. 후반 신지혜가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려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이로써 현대제철은 리그 선두에 등극했다. 오후 7시 경기결과에 따라 순위가 다시 뒤바뀔 수 있지만 확실히 우승경쟁에 탄력을 받았다.

다만 이번 경기는 쉽지 않았다. 늘 저녁에 경기를 하는 현대제철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시간에 킥오프했다. 오후 3시. 해가 한참 떠 있을 때 휘슬이 울렸다. 효창에서 평상시 열리는 WK리그 경기도 보통 오후 4시에 열리지만 이날은 한 시간 더 빨랐다.

현대제철은 더 큰 점수차로 이기길 원했지만 1-0 신승에 만족해야 했다. 최인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무더운 날씨가 선수들의 집중력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원하는 대로 풀린 경기였나?
그랬다면 골이 더 많이 나왔을 것이다. 선수들이 낮(3시) 경기를 갑자기 하다 보니 날씨가 무척 더워 집중력이 떨어졌다. 자신들이 해야 할 플레이를 잊어버린 채 뛰었다.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나.
인조잔디에서 뛰는 게 아직 덜 적응된 것 같다. 경기 전 인조잔디에서 간단하게 훈련을 했었는데, 공의 바운드와 패스가 (천연잔디와) 다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

후반 시작과 함께 김담비를 불러들였다.
뛰는 양이나 전술적인 에러가 많았다. (김)두리가 들어가서 잘해줬다. 오버래핑을 많이 해줬고, 중원서부터 흔들어놓는 플레이가 좋았다.

전가을이 후반 투입됐다가 다시 교체 아웃됐는데.
골반 쪽에 이상이 있는 것 같다. 더 이상 못 뛰겠다 해서 교체해줬다.

앞으로의 각오를 설명해달라.
구미스포츠토토전부터는 정말 강팀다운 면모를 보여주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수들이 지금보다 플레이가 더 좋아져야할 것이다.

붙박이 주전이던 이영주 선수가 결장했다.
햄스트링 근육이 미세하게 파열됐다. 병원에 다니며 치료를 받고 있다. 어느 정도 많이 회복됐다. (이)영주가 복귀해야 중원에 숨통이 좀 트일 것 같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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