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가레스 베일이 득점포를 가동한 웨일스가 홈에서 크로아티아와 비겼다.
웨일스는 1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유로2020 E조 8차전에서 1-1로 무승부에 그쳤다. 이로써 승점 8점 4위에 머무르며 본선행 적신호가 켜졌다. 반면, 크로아티아는 승점 14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안방에서 웨일스는 전방에 무어를 내세웠고, 제임스와 베일이 양 날개에 배치됐다. 원정팀 크로아티아는 페트코비치가 원톱으로 나섰다.
경기 시작 9분 만에 크로아티아가 블라시치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후 뜨거워졌다. 한창 진행되던 전반 18분경 웨일스 제임스가 하프라인에서 경합 중 쓰러졌다.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웨일스는 빌드업이 원활하지 않았고, 크로아티아 수비에 막혀 공격을 풀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때 팬들이 야유를 보내며 더 공격하라는 메시지를 날렸다. 계속 두드렸고, 전반 추가시간 데비이스의 패스를 받은 베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 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시작 후 1분도 채 안 돼 암파두가 머리를 다쳤다. 꽤 오랜 시간 누워 있다가 일어났다. 웨일스는 후반 9분 제임스가 박스 대각 안에서 슈팅으로 기세를 올렸다.
이후 양 팀은 접전을 벌였다. 중반에 접어들면서 크로아티아가 주도권을 잡아갔다. 이에 웨일스는 안정된 수비로 맞섰다. 사실, 크로아티아는 급할 게 없었다. 여유 있게 볼을 돌리며 시간을 보냈다.
경기 막판 웨일스는 베일과 제임스를 중심으로 공격을 펼쳤다. 그러나 크로아티아 수비벽을 허물기 역부족이었다. 추가시간이 8분이나 주어졌지만, 무기력한 모습으로 고개를 떨궜다.
웨일스는 1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유로2020 E조 8차전에서 1-1로 무승부에 그쳤다. 이로써 승점 8점 4위에 머무르며 본선행 적신호가 켜졌다. 반면, 크로아티아는 승점 14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안방에서 웨일스는 전방에 무어를 내세웠고, 제임스와 베일이 양 날개에 배치됐다. 원정팀 크로아티아는 페트코비치가 원톱으로 나섰다.
경기 시작 9분 만에 크로아티아가 블라시치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후 뜨거워졌다. 한창 진행되던 전반 18분경 웨일스 제임스가 하프라인에서 경합 중 쓰러졌다.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웨일스는 빌드업이 원활하지 않았고, 크로아티아 수비에 막혀 공격을 풀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때 팬들이 야유를 보내며 더 공격하라는 메시지를 날렸다. 계속 두드렸고, 전반 추가시간 데비이스의 패스를 받은 베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 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시작 후 1분도 채 안 돼 암파두가 머리를 다쳤다. 꽤 오랜 시간 누워 있다가 일어났다. 웨일스는 후반 9분 제임스가 박스 대각 안에서 슈팅으로 기세를 올렸다.
이후 양 팀은 접전을 벌였다. 중반에 접어들면서 크로아티아가 주도권을 잡아갔다. 이에 웨일스는 안정된 수비로 맞섰다. 사실, 크로아티아는 급할 게 없었다. 여유 있게 볼을 돌리며 시간을 보냈다.
경기 막판 웨일스는 베일과 제임스를 중심으로 공격을 펼쳤다. 그러나 크로아티아 수비벽을 허물기 역부족이었다. 추가시간이 8분이나 주어졌지만, 무기력한 모습으로 고개를 떨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