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김학범호가 호주와 비공개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끈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KLFA 스타디움서 열린 호주와 비공개 연습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오는 9일 태국에서 열리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을 준비하는 김학범호는 말레이시아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이 걸린 U-23 챔피언십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도쿄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
대회를 앞두고 호주와 최종 모의고사에 나선 김학범호는 전후반 각 50분씩 선수 전원을 기용하며 테스트했다. 필드 플레이어는 전반 이후 전원 교체했고 골키퍼도 송범근이 전반을 소화한 뒤 안찬기, 안준수가 후반 25분씩 뛰었다.
두 팀은 전반에 득점하지 못한 가운데 후반 막바지 한 골씩 주고받았다.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27분 오세훈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그러나 대표팀은 4분 뒤 알 하산 투레에게 동점골을 내줘 무승부로 끝냈다.
최종 평가전을 마친 김학범호는 5일까지 쿠알라룸푸르에서 훈련을 이어간 뒤 조별예선 1차전 개최지인 태국 송클라에 입성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김학범 감독이 이끈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KLFA 스타디움서 열린 호주와 비공개 연습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오는 9일 태국에서 열리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을 준비하는 김학범호는 말레이시아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이 걸린 U-23 챔피언십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도쿄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
대회를 앞두고 호주와 최종 모의고사에 나선 김학범호는 전후반 각 50분씩 선수 전원을 기용하며 테스트했다. 필드 플레이어는 전반 이후 전원 교체했고 골키퍼도 송범근이 전반을 소화한 뒤 안찬기, 안준수가 후반 25분씩 뛰었다.
두 팀은 전반에 득점하지 못한 가운데 후반 막바지 한 골씩 주고받았다.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27분 오세훈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그러나 대표팀은 4분 뒤 알 하산 투레에게 동점골을 내줘 무승부로 끝냈다.
최종 평가전을 마친 김학범호는 5일까지 쿠알라룸푸르에서 훈련을 이어간 뒤 조별예선 1차전 개최지인 태국 송클라에 입성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