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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아웃 승부' 토트넘vs아스널, 바르사 유스 출신에 330억원 눈독

기사입력 : 2020.02.2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이 FC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의 미드필더 마르크 쿠쿠레야(21, 헤타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 언론 '카데나코페'는 26일(한국시간) "쿠쿠레야가 올 시즌 활약으로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토트넘, 아스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이엘 레버쿠젠 등을 거론했다.

쿠쿠레야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의 왼쪽 측면 자원이다. 바르셀로나 B팀에서 뛸 때만해도 왼쪽 풀백으로 각광받던 유망주였지만 이번 시즌 헤타페로 임대를 떠나면서 윙어로 보직을 변경했다. 쿠쿠레야는 왼쪽 날개로 뛰며 발군의 스피드를 앞세워 직선적인 플레이에 강점을 보였다. 수비수 출신이라 공수 밸런스까지 좋아 헤타페의 왼쪽을 완벽하게 책임지고 있다.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히트상품으로 떠오른 쿠쿠레야를 토트넘과 아스널이 주목하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스티븐 베르흐베인, 에릭 라멜라, 라이언 세세뇽 등 왼쪽에서 뛸 자원이 넘쳐난다. 그럼에도 쿠쿠레야를 눈여겨 보는 건 아무래도 공격적인 풀백을 요구하는 조세 모리뉴 감독의 성향에 어울린다는 분석이다. 세세뇽에게 불만이 크다면 쿠쿠레야로 대체할 수 있다.

아스널은 왼쪽 윙어가 부족해 쿠쿠레야를 눈독들인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왼쪽에서 잘해주고 있지만 스트라이커로 더 활용이 필요한 자원이라 쿠쿠레야를 통해 공격진을 재배치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과 아스널 모두 2500만 유로(약 331억원)의 바이아웃(이적허용금액)을 헤타페에 지불할 계획이다. 헤타페는 쿠쿠레야를 바르셀로나에서 임대하며 600만 유로의 완전 영입 의무 조항을 달았다. 또 타팀 이적시 40%를 바르셀로나에 지급하기로 약속하면서 쿠쿠레야의 몸값으로 2500만 유로의 바이아웃을 책정한 상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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