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클라시코’ 불투명했던 이 선수, 정상 출전 가능... 레알전 대비 훈련 소화
입력 : 2020.02.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엘 클라시코’ 불투명했던 이 선수, 정상 출전 가능... 레알전 대비 훈련 소화

‘엘 클라시코’ 불투명했던 이 선수, 정상 출전 가능... 레알전 대비 훈련 소화

‘엘 클라시코’ 불투명했던 이 선수, 정상 출전 가능... 레알전 대비 훈련 소화

엘 클라시코를 앞둔 FC 바르셀로나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바르셀로나는 다음 달 2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경기 결과에 따라 리그 선두가 뒤바뀔 수도 있기 때문에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라이벌전이다.

최대 라이벌과 일전을 앞둔 상황에서 출전이 불투명했던 헤라르드 피케가 출전이 가능성을 높였다. ‘마르카’는 28일 “바르셀로나는 레알과의 경기에서 피케를 기용할 수 있다. 그는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라며 부상 염려를 털어버린 모습을 전했다.

피케는 나폴리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아찔한 모습을 보였다. 후반 추가시간 공중볼 경합 이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이 꺾였다. 결국 피케는 절뚝거리며 교체돼 부상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

하지만 부상 정도가 생각보다 심하지 않아 엘 클라시코를 앞둔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마르카’는 “올 시즌 피케는 리그 23경기를 포함 31경기에 나섰다. 그는 바르셀로나 수비진의 키다”라며 피케의 복귀로 한숨 돌린 바르셀로나의 상황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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