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11경기 12골’ 이 선수 몸값 1087억, 19세에 SON과 동률

‘11경기 12골’ 이 선수 몸값 1087억, 19세에 SON과 동률

‘11경기 12골’ 이 선수 몸값 1087억, 19세에 SON과 동률

차세대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행진이 거침없다. 이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다.

홀란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RB잘츠부르크를 떠나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이전까지 잘츠부르크 유니폼을 입고,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6경기 8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전 유럽의 주목을 받아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을 수 있었다.

유럽 5대리그 중 하나이자 독일의 명문인 도르트문트에서도 그의 활약은 우연이 아님을 증명했다. 무려 11경기 동안 12골 2도움을 기록하며, 독일 축구를 흔들고 있다. 만 20세도 채 안 되는 나이에 자신의 기량을 뽐내면서 차기 대 스타가 될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몸값도 거침 없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홀란드의 몸값으로 8,000만 유로(약 1,087억 원)으로 책정했다. 어린 나이에 1,000억 원이 넘는다는 자체 만으로 그의 가치와 실력이 대단했다.

특히, 손흥민과 몸값과 동률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음에도 여전히 저평가 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