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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샀나? 브레이스웨이트 이적 '문 연' 바르사(스포르트)

기사입력 : 2020.03.2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28)가 어쩌면 FC바르셀로나를 떠날지도 모른다.

브레이스웨이트는 ‘성덕(성공한 덕후)’이다. 어릴 때부터 바르셀로나를 동경했고, 아들 역시 팬이었다. 지난달 20일 레가네스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입성하며 소원을 이뤘다. 예상과 달리 입단식은 초라했고, 한마디로 관심 밖이었다. 그러나 뚜껑을 열자 잠재력을 발휘했다. 공격 포인트는 없지만, 4경기에서 팀 기여도가 상당했다. 평소 팀 훈련 외에도 개인 훈련을 통해 ‘바르셀로나에 걸맞은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뭔가 더 보여주고 싶은 욕구가 끓던 찰나, 코로나19 여파로 리그가 강제 휴식기에 들어갔다. 누구보다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8일 “바르셀로나의 호평에도 브레이스웨이트의 이적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며 암담한 미래를 예고했다.

바르셀로나는 장기 이탈한 우스만 뎀벨레를 대신하기 위해 특별 영입 조치로 브레이스웨이트를 품었다. 키케 세티엔 감독의 요청이 있었다. 1,800만 유로(약 242억 원)를 투자해 2024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다.

매체에 따르면 코칭스태프는 브레이스웨이트의 전문성을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 공격에서 세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양성을 높게 평가한다. 기존 바르셀로나 공격진과 특성을 갖고 있다. 현재 팀에 완벽히 적응, 라커룸 생활도 잘하고 있다. 캄프 누 팬들 역시 뛰어난 성능에 찬사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스스로 가치를 높이고 있는 브레이스웨이트다. 이런 호평에도 불구 다른 팀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스포르트’는 “코로나19 위기로 모두 강제 휴업에 들어갔다. 바르셀로나는 2021년 1월 이적 시장에서 브레이스웨이트 이적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조건은 1,800만 유로(약 242억 원) 이상이다. 손실이 없으면 이적 협상에 응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꽤 구체적이다. 이미 브레이스웨이트를 노리는 팀이 있다. 매체는 “프리미어리그 에버턴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이 덴마크 공격수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6월에 이적 가능성이 있다. 바르셀로나는 문을 닫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세리에A 토리노와 사수올로 칼초에서도 매입 영입 옵션을 포함한 이적 문의가 있었다고 한다. 앞서 언급했던 내년 1월이 아니다. 조건만 맞으면 당장이라도 내보내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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