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넘은 근육맨’ 트라오레, 올 시즌 드리블 성공 1위 등극
입력 : 2020.03.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모태 근육맨’ 아다마 트라오레가 드리블 성공도 최고 자리에 올랐다.

영국 축구 매체 ‘인사이드 글로벌’은 ‘후스코어드닷컴’을 인용해 각 포지션마다 드리블 성공 횟수를 기준으로 5대리그(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그 중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 등 스타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메시는 118번, 네이마르는 90번 성공했다.

그러나 메시와 네이마르는 1등이 되지 못했다. 두 선수를 뛰어 넘은 최고의 드리블러는 트라오레였다.

트라오레는 라인업에 오른 선수들 중 144회 성공으로 1위를 차지했다. 메시보다 26번 많이 성공했다. 크리스탈 팰리스 에이스 윌프레드 자하도 총 136번 성공으로 메시를 밀어냈다.

메시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안타깝게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인사이드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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