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꼬인 일정...UEFA “올시즌 유럽대항전 8월에 마칠 것”
입력 : 2020.05.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코로나로 꼬인 일정...UEFA “올시즌 유럽대항전 8월에 마칠 것”

코로나로 꼬인 일정...UEFA “올시즌 유럽대항전 8월에 마칠 것”

코로나로 꼬인 일정...UEFA “올시즌 유럽대항전 8월에 마칠 것”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UEFA 챔피언스리그(UCL) 일정도 복잡해졌지만, 다음 시즌에 영향은 거의 없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유럽축구연맹(UEFA)이 올 시즌 남은 유럽대항전(UCL, 유로파리그) 일정을 8월에 마칠 계획이다. 2020/2021시즌 UCL 예선전 일정 변경에 선을 그었다. 각 리그 챔피언들을 인정해줘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 유럽 축구가 중단된 가운데 올 시즌 UCL도 16강전 모두 마치지 못했다. 사태가 길어지자 조기 종료 목소리도 나왔지만, 8월 한 달 간 남은 일정 소화를 계획하고 있다.

올 시즌 남은 일정이 8월로 미뤄지자 다음 시즌 UCL 예선에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UEFA는 정상 개최에 못을 박으면서 큰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2020/2021 UCL 예선 첫 경기는 오는 6월 23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