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장신 공격수 무리키 영입에 적극적
입력 : 2020.05.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토트넘이 페네르바체의 장신 공격수 베다트 무리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풋볼런던’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의 조제 모리뉴 감독이 이번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를 영입할 생각이다. 그 중에서도 무리키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페네르바체는 무리키의 이적료로 2500만 유로를 요구하는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풋볼런던’은 “무리키의 이적료는 1000만 유로가 넘는 수준이다. 이는 프리미어리그의 다른 선수들 이적료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무리키는 2023년까지 페네르바체와 계약되어 있으며, 올 시즌 13골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포함해 세리에A의 팀들도 무리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함께 최전방을 책임질 선수로 무리키를 점찍어두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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