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수비수 3人 판매 계획...'이 선수는 지킨다?'
입력 : 2020.05.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아스널이 수비수 3명을 판매할 계획이지만, 다비드 루이스는 판매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27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수비수 3명을 판매할 예정이다. 루이스는 그들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롭 홀딩, 스코드란 무스타피, 소크라티스가 판매 대상으로 지목됐다. 아스널은 이 3명의 선수에 대한 다른 팀들의 제안을 들어본다는 계획이다.

아스널이 한 번에 수비수를 대거 판매하는 이유는 이적자금 확보를 위함이다. 현재 대부분 클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재정적 위기를 맞은 상황이다. 아스널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고, 선수 판매를 통해 자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 매체는 루이스가 방출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은 점을 의아해했다. 그는 최근 벤피카에서 커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올해로 33세인 그는 계약기간이 아스널과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아 결별이 유력하다고 평가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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