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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의 일침, ''실패한 판 할, 4200억 쓰고도 맨유 탓 한다''

기사입력 : 2020.05.2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영국 언론이 루이스 판 할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구단 탓을 비판하며 일침을 가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8일(현지시간) “전 맨유 감독 판 할은 그가 선호하는 선수 중 첫 번째가 아닌 7, 8번째로 원하던 선수를 영입했다며 맨유의 영입 전략을 비난했다. 판 할은 FA컵 우승을 차지했지만 성공하지 못한 감독으로 기억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판 할은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성공적으로 지휘한 뒤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당시 맨유는 데이비드 모예스가 떠나면서 대대적인 세대교체가 진행 중이었다. 판 할은 부임 첫해 안데르 에레라, 루크 쇼, 마르코스 로호, 데일리 블린트, 앙헬 디 마리아 영입에 무려 1억 5,000만 파운드(약 2,277억원)를 투자했고 이듬해 멤피스 데파이, 앤서니 마시알, 마테오 다르미안,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등을 영입하며 또 큰돈을 썼다.

하지만 투자한 돈에 비해 성적은 처참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FA컵 우승을 한 차례 차지했을 뿐이다. 그럼에도 판 할은 최근 “난 항상 내가 원하던 선수를 영입하지 못했다. 맨유는 모든 선수를 살 수 있을 거라 믿었다. 맨유는 챔피언이 될 자질이 없었다”라면서 불만을 터뜨린 바 있다.

이에 ‘데일리메일’은 “판 할은 맨유의 영광을 재현하지 못한 것이 전적으로 그의 잘못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판 할은 2억 7,600만 파운드(약 4,200억원)를 펑펑 썼음에도 불구하고 맨유를 탓했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판 할이 지휘봉을 잡은 뒤 많은 맨유 선수가 그의 전술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가 많은 선수를 영입했음에도 성공하지 못한 건 선수 능력보다 본인의 전술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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