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 감독, “네이마르 건강하고 정신적으로도 좋다”
입력 : 2020.06.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PSG) 팀 훈련에 합류했다.

네이마르는 프랑스 리그앙이 시즌을 조기 종료하자 브라질로 귀국한 뒤 휴식을 취했다. 그는 8월에 재개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대비하기 위해 25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26일 기자회견을 하고 “모두 함께 훈련하고 있다”라며 모든 선수가 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네이마르에 대해서는 “건강하고 몸 상태, 정신적으로도 좋다”라며 네이마르가 휴식을 취하면서 심신이 안정됐다고 밝혔다.

PSG의 목표는 UCL 우승이다. 투헬 감독은 “컨디션을 조절하고 UCL을 차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그는 “지금 경기에 나설 수는 없다. 하지만 5주의 준비기간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상 없이 리듬을 찾는 것이다”라며 경기력 회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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