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 바라기 지단, 현실은 리버풀 탈출 불가능” (英 매체)
입력 : 2020.07.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지네딘 지단 감독이 리버풀 마누라 라인의 한 축인 사디오 마네 팬을 자처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일(한국시간) ‘인디펜던트’ 보도를 인용해 “지단 감독은 마네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다”라며 지단 감독의 영입 리스트 중 하나임을 강조했다.

레알은 지난 2018년 여름 유벤투스로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공백을 확실히 메우지 못했다. 공격에서 날카로움을 더할 특급 선수가 필요했고, 리버풀에서 검증된 마네에게 눈길이 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인디펜던트’는 “마네는 위르겐 클롭 감독 체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다. 그가 레알을 위해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은 희박하다”라며 선을 그었다.

마네는 올 시즌 현재까지 40경기 19골 12도움으로 리버풀의 30년 만에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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