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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한 쿠르투아, 12년 만에 레알 출신 사모라상 '유력'

기사입력 : 2020.07.0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티보 쿠르투아 골키퍼가 레알 마드리드 출신으로 12년 만에 사모라상 수상이 임박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한 시즌 동안 가장 적은 실점율을 기록한 골키퍼에게 사모라상을 수여한다. 스페인 출신의 전설적인 골키퍼 리카르도 사모라의 이름을 따 제정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그동안 총 16차례 사모라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20회 수상에 빛나는 FC바르셀로나에 이어 두 번째다. 그러나 2007/2008시즌 이케르 카시야스가 사모라상을 받은 이후 수상자가 없다. 무려 12년 동안 빅토르 발데스(바르셀로나), 쿠르투아(당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클라우디오 브라보(바르셀로나), 얀 오블락(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에게 내줬다.

그만큼 레알 마드리드는 매 시즌 많은 실점을 했고 리그 최고의 골키퍼를 보유하지 못했다. 아쉽던 흐름이 올 시즌 막을 내릴 전망이다. 각성한 쿠르투아가 빼어난 활약을 앞세워 사모라상의 유력한 후보가 됐다.

쿠르투아는 현재까지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18골만 내주고 있다. 경기당 0.6의 실점률로 경쟁자에 우위를 보여준다. 오블락이 33경기 25실점(0.75)으로 뒤를 바짝 뒤쫓지만 쿠르투아의 요즘 컨디션을 감안하면 역전을 허용할리 없다. 쿠르투아는 최근 3경기 연속 클린시트로 눈부신 선방쇼를 펼치고 있다.

쿠르투아는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해 넘버원 자리를 받았으나 활약이 저조했다. 상당한 비판을 받았던 쿠르투아지만 이번 시즌 확실하게 부활하면서 레알 마드리드를 최저 실점 팀으로 이끌고 있다. 쿠르투아가 사모라상을 받으면 아틀레티코 시절 이후 6년 만에 재수상하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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