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공격, 케인- SON 기여도 큰데 남은 자리 문제” (英 매체)
입력 : 2020.07.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존재는 든든하나 반면 고민도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빅6(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유나이티드, 아스널, 첼시,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 트리오들을 조명했다.

그 중 토트넘 공격 트리오의 현 상황도 빠지지 않았다.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의 예상된 확실한 트리오는 케인과 손흥민, 스티븐 베르흐바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케인은 확실한 골잡이. 손흥민인 골과 득점에 꾸준히 기여한다. 그러나 남은 3번째 공격수는 눈에 띄지 않는다”라며 우려했다.

‘기브미스포츠’는 케인과 손흥민의 새로운 파트너로 베르흐바인을 꼽았다. “PSV 에인트호번에서 이적한 베르흐바인은 아직 나이가 어리다. 훌륭한 선수로 발전할 재능을 가졌다”라고 기대했다.

올 시즌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의 부상 시 적잖은 고생을 했다. 결국, ‘기브미스포츠’의 지적대로 두 선수의 부담을 덜고 대체할 새로운 옵션들이 나와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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