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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민 이어 박준영 영입…안산, 수비 퍼즐 맞추기 박차

기사입력 : 2020.07.0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안산은 이달 들어 송진규를 시작으로 연제민, 박준영까지 영입했다. 셋 모두 즉시전력감으로 생각하고 데려온 자원이다. 송진규는 합류 직후 FA컵과 리그에 출전하며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공수 연결고리가 부족했던 안산에 활동량을 바탕으로 활기를 불어넣었다. 세트피스에서도 전담 키커로 나서면서 즉각적인 변화를 안겼다.

수비수인 연제민과 박준영도 팀 훈련을 소화하면서 이르면 주말부터 가동할 수 있다. 둘은 안산이 확인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다. 안산은 팀당 9경기씩 치르며 1라운드가 돈 현 시점에서 9위에 머물러 있다. 개막전 승리로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이후 5연패에 빠지면서 자신감을 많이 잃었다. 지난달 말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연패서 탈출하고 충남 아산전에서 승점을 획득해 반등의 기회를 삼았지만 지난 라운드에서 전남 드래곤즈에 크게 패하면서 기세가 한풀 꺾였다.

안산은 1라운드 내내 끌려가는 경기를 많이 했다. 전반에 선제 실점하는 경향이 짙었다. 9경기서 14골을 내준 수비력을 하루빨리 가다듬어야 했다. 이를 위해 스리백에서 포백으로 주 전술을 바꾸고 김민호의 파트너도 다양하게 세우면서 해결책을 찾으려 했지만 마땅한 해법이 없었다. 최근 전남전 4실점은 상대 공격수의 기세와 기술에서 밀리는 듯한 인상을 남겨 경쟁을 위해서는 새로운 피 수혈이 급했다.

연제민과 박준영은 수비 강화를 노리는 안산에 적합한 자원이다. K리그2는 선이 굵지만 단단한 공격력을 갖춘 팀이 많다. 상대를 힘과 높이로 제압할 수비수가 필요하다. 안산은 제공권과 세컨볼 처리에서 다소 부족함을 드러내며 내주지 않아도 될 실점을 많이 했다. 장신의 연제민과 박준영을 통해 문제 해결과 가용인원 확보에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를 안긴다.

수비 안정화가 빠르게 진행되면 공격 보강에도 나설 안산이다. 발레아와 브루노가 떠난 외국인 선수 자리를 그대로 둘 수 없는 만큼 기존 자원과 호흡을 맞출 공격 라인 완성 숙제가 기다리고 있다.

사진=안산 그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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