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유럽 명문구단의 새로운 '메인 스폰서' 계약 노리고 있다.
입력 : 2020.07.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삼성, 유럽 명문구단의 새로운 '메인 스폰서' 계약 노리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의하면 10일(한국시간) 삼성을 비롯한 중국의 에버그란데가 세리에A 명문클럽 인테르의 메인 스폰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인테르는 지난 1995년부터 자동차 타이어 회사인 피넬리와 메인 스폰서 관계를 가졌다. 하지만 오는 2021년이 되면 양측의 계약기간이 끝난다. 인테르는 피넬리와 재계약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유는 지원 금액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것이다.

인테르는 새 메인 스폰서 기업을 구하게 될 경우 매년 2500만 유로(약 340억 원)에서 3000만 유로(약 405억 원)를 받길 원하고 있다.

출처=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