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느냐 마느냐’ 이 선수의 맨유행 여부, 소속팀이 정한 마감일 10일
입력 : 2020.08.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가느냐 마느냐’ 이 선수의 맨유행 여부, 소속팀이 정한 마감일 10일

‘가느냐 마느냐’ 이 선수의 맨유행 여부, 소속팀이 정한 마감일 10일

‘가느냐 마느냐’ 이 선수의 맨유행 여부, 소속팀이 정한 마감일 10일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뜨거운 감자인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 여부가 곧 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매체 ‘미러’는 3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도르트문트가 산초의 이적 여부를 시작하는 스위스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시작 날짜인 10일로 정했다”라고 정했다.

맨유는 현재 산초 영입을 위해 도르트문트 측과 협상을 지속하고 있다. 문제는 이적료와 지불 방식이다.

현재 책정된 산초의 이적료는 1억 500만 파운드(약 1,634억 원)이다. 도르트문트는 일시불로 받길 원하지만, 맨유의 생각은 다르다.

맨유는 이번 여름 6,100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2021년에는 2,650만 파운드와 2022년 1,750만 파운드를 나눠서 지불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만약, 이 점을 좁히지 못한다면 산초의 맨유행은 다음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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