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310억원으로 '맨시티 수비수' 영입전 가세... 웨스트햄과 경쟁
입력 : 2020.08.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가 중앙 수비 강화를 위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수비수 존 스톤스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9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첼시가 스톤스 영입을 위해 2,000만 파운드(약 310억원)를 투자한다”라고 전했다.

스톤스는 이번 여름 맨시티와 결별이 유력하다. 올 시즌 잦은 부상으로 고생했다. 더구나 맨시티는 나단 아케를 영입하면서 스톤스의 입지는 더 줄어 들었다.

첼시는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4실점으로 10위 내 팀들 중에서 가장 많은 실점을 내줬다. 리그 4위를 기록했지만, 수비 불안으로 상위권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다. 스톤스 영입으로 수비 안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톤스는 첼시 외에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도 노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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