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체, “유럽서 뛰겠다”…이 클럽 '연봉 82억' 제안 거절
입력 : 2020.08.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괴체, “유럽서 뛰겠다”…이 클럽 '연봉 82억' 제안 거절

괴체, “유럽서 뛰겠다”…이 클럽 '연봉 82억' 제안 거절

괴체, “유럽서 뛰겠다”…이 클럽 '연봉 82억' 제안 거절

마리오 괴체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이적 제안을 거부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2일(한국시간)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가 괴체를 영입하기 위해 연봉 530만 파운드(약 82억원)를 제안했지만 괴체가 유럽을 떠나기 싫다며 거절했다”고 전했다.

괴체는 올 여름 도르트문트와 계약이 만료돼 FA 신분이 됐다. 리그 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마이애미는 경험 있는 베테랑 선수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괴체에게 영입 제안을 했다. 그러나 괴체는 “아직 유럽에서의 커리어가 끝나지 않았다”며 이 제안을 거절했다. 마이애미가 제안한 연봉 530만 파운드는 MLS 최고 연봉 수준이다.

‘데일리메일’은 “유럽 팀 중에서도 모나코, 세비야, 피오렌티나, AC밀란, 로마 등이 괴체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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