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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세리에A의 트레블팀 '인테르'! 네라주리? 그게뭔데??
네라주리, 로쏘네리? 해외축구를 보다보면 모르는 단어가 나올 수 있다. 세리에A에 대해서 알아보면 구단을 칭할 때, 저런 별칭으로 부르는 경우가 있다. 네라주리(Nerazzurri)는 인테르를 가르키는 말이다. 검정을 뜻하는 '네라'와 파랑을 뜻하는 '아주리'를 합친 단어이다. 인테르의 엠블럼을 보면 파랑과 검정색이 섞여있어 현지인들은 인테르를 네라주리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탈리아 구단의 명가인 AC밀란은 로쏘네리(Rossoneri)라고도 불린다. 인테르와 같이 앰블럼색으로 부르는 뜻이다. 빨강인 '로쏘'와 검정인 '네리'가 만난 단어이다. 또 다른 팀으로 하얀색의 비얀코와 검정색의 네리가 만나 '비얀코네리'라고 불리는 유벤투스도 있다.
또한 검정색을 뜻하는 nero는 복수형과 위치에 따라 발음이 달라져 네라주리, 로쏘네리 그리고 비얀코네리에 다르게 불린 것이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네라주리, 로쏘네리? 해외축구를 보다보면 모르는 단어가 나올 수 있다. 세리에A에 대해서 알아보면 구단을 칭할 때, 저런 별칭으로 부르는 경우가 있다. 네라주리(Nerazzurri)는 인테르를 가르키는 말이다. 검정을 뜻하는 '네라'와 파랑을 뜻하는 '아주리'를 합친 단어이다. 인테르의 엠블럼을 보면 파랑과 검정색이 섞여있어 현지인들은 인테르를 네라주리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탈리아 구단의 명가인 AC밀란은 로쏘네리(Rossoneri)라고도 불린다. 인테르와 같이 앰블럼색으로 부르는 뜻이다. 빨강인 '로쏘'와 검정인 '네리'가 만난 단어이다. 또 다른 팀으로 하얀색의 비얀코와 검정색의 네리가 만나 '비얀코네리'라고 불리는 유벤투스도 있다.
또한 검정색을 뜻하는 nero는 복수형과 위치에 따라 발음이 달라져 네라주리, 로쏘네리 그리고 비얀코네리에 다르게 불린 것이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