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일리, 오늘은 잘할 차례?' 롯데, 키움전 라인업 발표
입력 : 2020.09.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고척] 김동윤 기자=최근 기복을 보여주고 있는 댄 스트레일리(31, 롯데 자이언츠)가 키움 히어로즈전 선발로 나선다.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경기에서 스트레일리와 한현희가 선발 맞대결을 갖는다.

올해 23경기 10승 4패, 143.2이닝 평균자책점 2.82를 기록하며 롯데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스트레일리는 지난 8월 18일 두산 베어스전부터 기복있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5경기 평균자책점은 5.90으로 퀄리티 스타트와 대량 실점을 반복하고 있다.

최근 추세에 따르면 오늘은 잘할 차례. 마침 스트레일리의 키움전 상대 전적도 1승 0패, 평균자책점 1.20으로 좋다. 롯데는 정훈(중견수) - 손아섭(우익수) - 전준우(좌익수) - 이대호(지명타자) - 한동희(3루수) - 마차도(유격수) - 이병규(1루수) - 정보근(포수) - 안치홍(2루수)로 타선을 꾸려 스트레일리의 11승을 지원한다.

최근 5경기 스트레일리 성적

8월 18일 두산전 - 4이닝 6실점, 2볼넷(1사구) 5탈삼진 (패)
8월 23일 삼성전 - 6이닝 무실점, 3볼넷 6탈삼진 (승)
8월 29일 한화전 - 6이닝 5실점, 2피홈런, 1볼넷 11탈삼진 (승)
9월 4일 KIA전 - 7이닝 1실점, 1볼넷 6탈삼진 (승)
9월 10일 삼성전 - 6이닝 7실점, 2볼넷 3탈삼진 (ND)

사진=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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