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울버햄프턴과 이 선수 이적 협상 중… 이적료 436억 합의
입력 : 2020.09.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바르사, 울버햄프턴과 이 선수 이적 협상 중… 이적료 436억 합의

바르사, 울버햄프턴과 이 선수 이적 협상 중… 이적료 436억 합의

바르사, 울버햄프턴과 이 선수 이적 협상 중… 이적료 436억 합의

FC 바르셀로나의 측면 수비수인 넬송 세메두(27)의 울버햄프턴 이적이 유력하다.

20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바르사와 울버햄프턴은 세메두 이적을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 양측은 이적료 2,900만 파운드(약 436억원)에 이적 합의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아직 울버햄프턴은 세메두와의 개인 협상을 완료하지 못했다.

울버햄프턴은 시즌 개막 전 주전 수비수였던 매트 도허티가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오른쪽 측면 수비에 공백이 발생했기에 보강이 시급했다. 마침 세메두가 바르사의 방출 리스트에 오르면서 이적이 빠르게 진행됐다.

세메두는 2017년 여름 벤피카에서 바르사로 이적한 뒤 지난 시즌까지 3시즌 동안 주전 수비수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바르사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재정 악화가 발생하면서 세메두의 이적을 결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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