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 비상, 즐라탄 코로나 양성 반응... 유로파리그 결장
입력 : 2020.09.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AC밀란 주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8)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이탈리아 ‘밀라노투데이’는 24일 “밀란 공격수 즐라탄에게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후 밀란도 공식 채널을 통해 이 소식을 전했다.

앞서 밀란은 수비수 레오 두아르테가 최근 실시한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애초 두아르테만 걸렸지만, 곧이어 즐라탄에게도 증상이 나타나면서 비상에 걸렸다. 다행히 팀 동료, 스태프는 음성이 나왔다.

두아르테는 지난 22일 볼로냐와 후반 27분 교체로 들어와 18분가량 경기장을 누볐다. 당시 즐라탄은 풀타임 활약했다. 자가 격리에 들어간 두 선수는 25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열릴 유로파리그 예선에 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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