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이 선수, 아틀레티코 입단 불투명… 코스타 이적에 달려

이 선수, 아틀레티코 입단 불투명… 코스타 이적에 달려

이 선수, 아틀레티코 입단 불투명… 코스타 이적에 달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무적 신분’인 에딘손 카바니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카바니의 아틀레티코 입단은 쉽지 않다. 디에고 코스타를 정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28일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1~2명의 선수를 추가 영입할 계획을 하고 있다. 스페인 라리가는 선수 영입 기간은 일주일 남았다.

아틀레티코는 공격수 보강을 위해 1순위로 루이스 수아레스, 2순위로 카바니를 후보에 올렸다. 그리고 수아레스가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카바니를 배제하지는 않았다. 코스타의 이적 가능성이 남아 있어서다.

코스타는 매 경기 아틀레티코에 헌신하고 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는 코스타의 이적을 막지 않을 생각이다. 물론 잔류를 원한다면 이적을 추진할 생각도 없다. 그리고 코스타가 떠나면 카바니를 영입할 생각이다.

현재로서는 코스타가 잔류에 무게를 두고 있다. 코스타도 팀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이기에 이적을 급박하게 추진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카바니의 새 팀 찾기도 그만큼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