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득점 1위 즐라탄, AC밀란과 재계약 추진
입력 : 2020.10.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가 AC밀란과 재계약을 추진한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19일 “밀란 소속이자 스웨덴 전 국가대표 즐라탄이 밀란과 계약 연장을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이를 영국 ‘데일리메일’ 등 다수 언론이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즐라탄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가 계약 연장에 관한 준비에 들어갔다. 39세인 즐라탄은 지난 8월 밀란과 1년 동행하는데 합의했다.

실력은 여전하다. 지난 18일 인터 밀란과 밀라노 더비에서 멀티골로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리그 2경기에서 4골로 득점 선두에 올라 있으며, 이번 시즌 공식 5골을 기록 중이다.

매체는 “즐라탄 본인도 재계약에 긍정적”이라며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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