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체의 지긋지긋한 유리몸, PSV 2경기 만에 또 부상 악몽
입력 : 2020.10.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뛰어난 재능에도 부상으로 발목 잡혔던 마리오 괴체가 PSV 에인트호벤에서도 악몽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보도에서 “괴체가 그라나다와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이유는 근육 부상이다”라고 전했다.

괴체는 잦은 부상으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재계약에 실패했고, 간신히 PSV와 2년 계약을 맺었다. 그는 즈볼레와 데뷔전에서 골을 넣었고, 그라나다전까지 2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부활을 꿈꿨던 괴체는 부상으로 다시 좌절해야 했다. PSV에서도 부상 늪을 극복해야 부활에 성공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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