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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클라시코 리뷰] 레알 위기 탈출, 바르셀로나에 3-1 완승…선두 등극

기사입력 : 2020.10.2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2020/2021시즌 첫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웃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선제골과 세르히오 라모스의 결승골, 루카 모드리치의 쐐기골을 묶어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는 4승1무1패(승점 13)를 기록해 선두로 올라섰다. 반대로 바르셀로나는 2연패에 빠지면서 2승1무2패, 승점 7로 9위에 머물렀다.

양팀 모두 변화를 택했다. 바르셀로나는 앙투안 그리즈만을 선발에서 제외하는 강수를 뒀다. 대신 파티를 최전방 공격수에 배치하고 리오넬 메시를 공격형 미드필더, 필리페 쿠티뉴를 왼쪽 미드필더로 세워 상대의 허를 찌르려 했다.

주중 유럽챔피언스리그 패배와 경기력 부족으로 위기에 빠졌던 레알 마드리드도 마르코 아센시오를 선발로 기용해 카림 벤제마,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스리톱을 구성했다. 부상이던 세르히오 라모스가 복귀해 수비를 지켰다.

엘 클라시코답게 시작부터 불꽃이 튀었다. 전반 5분 만에 페데리코의 선제골이 나왔다. 벤제마가 2선으로 내려와 볼을 받은 뒤 문전으로 침투패스를 건넸고 페데리코가 쇄도해 마무리했다.

바르셀로나가 곧바로 반격했다. 3분 뒤 메시의 로빙패스에 맞춰 호르디 알바가 왼쪽 깊숙히 파고들어 크로스를 연결했고 파티가 가볍게 밀어넣었다.



원점으로 돌아가자 더욱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특유의 발재간을 통해 기회를 만들었다.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티보 쿠르투아 골키퍼에게 막혔다. 레알 마드리드도 벤제마가 전반 23분 절호의 기회를 잡았지만 네투 골키퍼 선방에 아쉬움을 삼켰다.

1-1 상황으로 후반을 맞은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초반에 열을 올렸다. 측면을 적극적으로 파고들어 파티, 쿠티뉴에게 기회가 있었지만 슈팅이 부정확했다.

차분하게 수비하던 레알 마드리드가 다시 균형을 깼다. 후반 18분 프리킥 상황서 라모스가 클레망 랑글레에게 유니폼이 잡혀 넘어졌고 비디오 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라모스가 직접 키커로 나서 정확하게 성공해 2-1을 만들었다.

다급해진 바르셀로나는 후반 35분 그리즈만, 트린캉, 우스만 뎀벨레를 동시에 투입하면서 교체 변화를 줬다. 남은 시간 공격에 매진한 바르셀로나지만 동점에 실패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45분 모드리치가 쐐기를 박는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면서 3-1 승리를 완성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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