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리전 SON발 유력, 베일 대신 베르흐바인 KBS 라인 예상(英 매체)
입력 : 2020.10.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이 번리전에서 시즌 10호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오는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터프 무어에서 번리와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2승 2무 1패로 10위에 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지난 5라운드에서 충격적인 3-3 무승부로 상승할 기회를 놓치면서 이번 번리전은 중요해졌다.

조세 모리뉴 감독도 주중에 있었던 LASK 린츠전에서 해리 케인, 위고 요리스, 손흥민,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등 일부 주전들에게 선발 제외하며 휴식을 줬다. 손흥민은 교체 출전해 득점하며 골 감각을 이어갔다. 이번 번리전은 주전들 모두 총출동이 예상된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의 예상도 이와 다르지 않다. 손흥민과 케인이 선봉에 선 채 다른 한 자리는 스티븐 베르흐바인이 나설 것으로 봤다. 지난 시즌 KBS라인이다.

올 시즌 토트넘으로 돌아온 가레스 베일은 기대만큼 활약을 펼쳐주지 못하고 있다. 무릎 부상 여파는 물론 레알 마드리드 시절 오랜 결장 후유증이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KBS 선발 라인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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