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핵심' 선수, 햄스트팅 부상으로 전력 아웃… 유벤투스전 결장
입력 : 2020.10.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필리피 쿠티뉴(FC 바르셀로나)가 쓰러졌다.

FC 바르셀로나는 2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쿠티뉴의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알렸다. 그는 24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라리가 7라운드를 풀타임으로 소화한 뒤 왼쪽 허벅지를 검사했고 햄스트링 부상으로 확인됐다.

바르사는 구체적인 부상 정도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28일 UEFA 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전과 라리가 8라운드 알라베스전 결장은 확실하다”라고 전했다.

햄스트링 부상은 일반적으로 2~4주의 회복 기간을 요구하는 것을 볼 때 최대 한 달 가까이 결장할 수도 있다.

쿠티뉴는 이번 시즌 로날드 쿠만 감독에게 중용되며 바르사 공격의 한 축으로 활약 중이었다. 그는 라리가 5경기, UEFA 챔피언스리그 1경기를 소화했고 1골을 넣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