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부상회복, 챔피언스리그 경기서 돌아온다
입력 : 2020.10.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부상으로 개점휴업 상태였던 에딘 아자르(레알 마드리드)가 드디어 부상을 털고 복귀한다.

스페인 ‘AS’는 25일(현지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경기 출전자 명단에 아자르의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한국시간으로 28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묀헨글라드바흐전을 치른다.

‘AS’는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주말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를 이겼지만, 빡빡한 스케줄 탓에 충분히 자축할 시간도 없다”면서 팀 훈련에 곧바로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 훈련에 아자르 역시 참가했다. 그는 지난 9월30일 오른쪽 다리 근육 부상을 당해 훈련에서 빠진 후 아직까지 실전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었다.

한편 ‘AS’는 아자르의 복귀 이상으로 주목되는 것이 이번 경기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19세의 젊은 수비수 세르지오 산토스 페르난데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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