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김현태, 서울E전 퇴장 조치 철회...'전남전 출전 가능'
입력 : 2020.10.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김현태(안산 그리너스)의 경고 누적 퇴장 조치가 철회되면서 26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지난 25일 K리그2 25라운드 안산과 서울 이랜드 경기 중 발생한 김현태(안산)의 경고 2회 누적 퇴장에 따른 출전정지 등을 감면하기로 했다.

김현태는 당시 후반 31분경 볼 경합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발을 가격했다는 이유로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이후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의 사후 영상분석 결과, 경고 조치가 적절치 않았던 것으로 판단해 이를 철회했다.

이에 김현태의 출전정치 처분과 벌금, 팀 벌점 모두 면제됐고 김현태는 전남전 출전이 가능해졌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