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국 선수, 소속팀서 코로나 재검사 결과 ‘양성’
입력 : 2020.11.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축구대표팀 소집 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권창훈(프라이부르크)이 재검사에서도 양성이 나왔다고 독일 ‘키커’가 17일(한국시간) 전했다.

권창훈은 지난 15일 멕시코전을 앞두고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격리에 들어갔다.

프라이부르크 구단은 16일 방역 차량을 보내 권창훈을 구단으로 데려갔다. 이후 소속팀에서 한 번 더 코로나19 테스트를 했으나 여전히 양성을 보였다.

‘키커’는 “권창훈은 오는 25일까지 집에서 자가격리를 할 예정이라고 프라이부르크 구단이 밝혔다”고 덧붙였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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