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와 40대까지’... 메시를 위한 맨시티의 10년 계획
입력 : 2020.11.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리오넬 메시(33, FC 바르셀로나) 영입 작전이 다시 시작됐다.

‘데일리 메일’은 24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메시를 데려오기 위한 10년 계획이 있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메시는 공개 이적 선언을 하며 축구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바르셀로나 수뇌부에 대한 오랜 불신이 그를 지치게 만들었다. 구단은 계약 조항을 통해 그를 붙잡았지만 1년도 채 남지 않은 계약 기간은 이적 불씨를 다시 지폈다.

최근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한 맨시티는 사업 영역을 더 확장하고자 한다. 메시의 영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맨시티의 모기업인 시티 풋볼 그룹(CFG)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뉴욕시티, 호주의 멜버른시티 등 전 세계 10개 클럽을 소유하고 있다.

매체는 “맨시티는 CFG 소유의 팀을 이용해 메시의 말년까지 보장하려고 한다. 메시의 영입은 엄청난 재정과 해외 시장에서 셀 수 없이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메시 영입이 가져올 효과를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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