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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레전드, 케인 찬양 ''메시도 못하는 플레이한다''

기사입력 : 2020.11.2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아스널 레전드 폴 머슨이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에 대한 평가를 바꾼 가운데 이제는 찬양 대열에 섰다.

머슨은 지난 6월 케인을 평가절하했다. 당시 그는 "케인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달리 조제 모리뉴 감독 밑에서는 활약하지 못할 것이다. 다시는 득점왕에 오르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머슨이 케인에 대한 회의적인 입장을 5개월 만에 바꿨다. 머슨의 예상과 달리 케인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7골 9도움을 올리면서 토트넘의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머슨도 최근 토트넘 팬의 영상 사이트에 "내가 틀렸다. 인정한다. 케인은 어디서든 잘 할 선수다. 최고의 9번으로 내가 끔찍하게 틀렸다"라고 사과했다.

이제는 한술 더떠 케인을 세계 최고라고 평가한다. 머슨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케인을 묘사할 수 있는 단어를 찾느라 고생했다"고 웃으며 "그는 세계 최고와 다름없다. 이안 라이트, 앨런 시어러, 세르히오 아구에로, 로비 파울로, 앤디 콜, 제이미 바디 등이 뛰는 최전방에서 케인도 최고 중 하나다. 흥미로운 것은 케빈 더 브라위너, 에릭 칸토나, 데니스 베르캄프가 뛰었던 자리에서도 마찬가지란 점"이라고 강조했다.

케인이 이번 시즌 들어 진화한 대목 중 하나가 플레이메이커 스타일까지 장착한 것이다. 2선까지 내려오는 폭 넓은 움직임과 함께 정확한 패스로 손흥민의 득점을 만들어주고 있다. 스트라이커임에도 도움 9개로 이 부문 선두에 올라있다.

머슨은 "9번에서는 골을 넣고 볼을 지키고 강하게 뛰면서 10번으로도 60야드 넘는 패스를 연결하고 도움을 올리는 선수가 있으면 한 명만 알려 달라. 세계에서 케인만큼 9번과 10번 역할을 모두 잘하는 선수는 없다. 리오넬 메시도 최전방으로 올라가 볼을 지키고 수비수를 끌어들이는 동시에 10번 역할까지 할 수는 없다. 그는 단지 10번이다. 케인은 둘 다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가 본 케인은 믿을 수 없다. 그의 패스 중 몇 개는 꼭 케빈 더 브라위너와 같았다. 케인이 이제 더 브라위너가 하는 일도 하게 됐다"라고 진화를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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