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해리 매과이어가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에딘손 카바니를 치켜세웠다.

맨유는 29일 사우샘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카바니는 이 경기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다. 2골을 추가하며 이번 시즌 리그 3호골도 기록했다.

경기 후 매과이어는 맨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카바니 덕분에 기쁘다. 카바니는 몇 달 동안 소속팀이 없었기 때문에 따라잡으려고 했다”며 빠르게 경기력을 끌어올린 카바니의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이어 “카바니는 대단한 프로다. 팀에 있어 최고다”라면서 “그의 움직임은 다른 공격수들과 수준이 다르다. 그래서 카바니는 상대를 제치고 골을 넣었다”고 카바니가 한 차원 높은 플레이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매과이어는 “만약 보고 배우고 싶은 공격수가 있다면 카바니의 움직임을 배워야 한다”며 공격수의 롤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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