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발렌시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출전 기회 못받고 있는 '이 선수' 노린다
입력 : 2021.01.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발렌시아가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자 과거 자신들의 NO.10 이었던 후안 마타를 노리고 있다고 알려졌다.



후안 마타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8경기 출전에 그치며 올 시즌 또한 프리미어리그 4경기 선발에 그치고 있다. 줄어든 출전 시간으로 보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후안 마타와의 동행이 마무리 되어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후안 마타는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만료된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는 후안 마타와 계약기간을 연장 할 수 있는 조항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후안 마타는 팀을 떠나기를 선호한다고 알려졌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출신인 후안 마타는 2007년 7월 발렌시아로 이적한 이후 4시즌동안 46골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고 이 활약을 바탕으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스페인 대표팀으로 참가했다. 월드컵 이후 2011년 8월 첼시로 이적하면서 프리미어리그에 발을 담게 된 후안 마타는 2014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하여 6시즌을 보내고 있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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