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SNS에서 인기 스타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

사커 라두마, 더선 등 다수 언론은 16일 “세계적 슈퍼스타 유벤투스 호날두의 SNS 총 팔로워수가 5억 명을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세 곳에서 총 5억 명 넘는 팬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 팔로워수에서 2억 6,300만 명으로 세계 최고를 기록 중이다. 축구는 물론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 네 자녀들과 일상을 공개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게 큰 원동력이다.

매체에 따르면 1년 기준으로 호날두의 인스타그램 광고 수입은 총 4,780만 달러(529억 원)에 달한다. 게시물 1회당 광고 수입 평균은 97만 5,000 달러(약 11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호날두와 세기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FC바르셀로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33)는 인스타그램(1억 8,300만 명), 페이스북(9천만 명)에서 2억 7천만 명 이상의 팬 지지를 받고 있다.

SNS만큼은 호날두가 메시에게 압승이다.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