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日 대표팀 코치 코로나 확진 비상, ‘한일전은 정상 개최’
입력 : 2021.03.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80번째 한일전이 시작 전부터 말썽이다. 일본 축구대표팀 코치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일본축구협회(JFA)는 23일 “일본 대표팀 토시히데 사이토 코치가 신종 코로나 양선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 채널을 통해 발표했다.

JFA에 따르면 사이토 코치가 대표팀 합류 전 받은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됐다. 무증상 감염으로 현재 보건당국 지시에 따라 격리에 들어갔다. 현재 일본 선수단, 직원들과 직접 접촉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일본 대표팀은 23일 오전 실시한 검사에서 모두 코로나 음성이 나왔다. 따라서 25일 오후 7시 20분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80번째 한일전을 치를 계획이다.

일본 골닷컴을 포함한 다수 언론은 “25일 한국과 친선전 일정은 정상적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JFA는 “선수단 및 직원의 코로나 감염 확대 예방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건강 상태를 확인할 것이다. 더불어 보건 당국 및 관계 당국 계획에 따라 신속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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