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감동 준 브레이브걸스, 4일 잠실 두산 - KIA전 시구·시타 나선다
입력 : 2021.04.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왼쪽부터 은지, 유정, 민영, 유나

[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최근 극적인 음원 차트 역주행으로 국민들에게 감동을 준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두산 베어스의 홈 경기를 꾸민다.

2일 두산은 "4월 4일 잠실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스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 기원 시구, 시타 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유정이 시구를, 민영이 시타를 맡아 그라운드에 오른다. 경기 전 시구, 시타 행사에 앞서 브레이브 걸스 멤버 전원이 그라운드 특별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브레이브 걸스는 2016년 앨범 '변했어'로 재데뷔한 4인조 걸그룹이다. 지난 2월, 2017년 발표곡 'Rollin'이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면서 1,854일 만에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역주행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중이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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