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지는 키움의 고민, 안우진마저 로테이션 거른다
입력 : 2021.04.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고척] 김동윤 기자=25일 경기 전까지 19경기 6승 13패로 KBO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키움 히어로즈의 고민이 더욱 커졌다.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홍원기 키움 감독은 다음주 예정된 안우진(21)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지난 23일 SSG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던 안우진은 3회 도중 추신수와 최정을 연속으로 맞히면서 몸 상태에 이상을 느꼈다. 확인 결과 오른쪽 두 번째 손가락에 물집이 잡혔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김재웅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홍원기 감독은 "일찍 발견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안)우진이 스스로도 이런 부상은 처음이라고 하더라"고 오히려 다행으로 여기면서 "손가락 피부가 벗겨졌는데 두 겹이 벗겨지면 부상 기간이 길어질 수 있는데 다행히 한 겹만 벗겨졌다. 그래서 다음주 목요일 예정됐던 선발 등판 한 번만 거르면 될 것 같다"고 검진 결과를 전했다.

이렇게 되면서 키움은 당장 29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내보낼 투수가 없는 상태다. 홍원기 감독은 "그날 선발이 누가 될 지는 다음주 화요일, 수요일 경기를 보고 결정하려 한다"며 상황을 보면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다시 연패에 빠진 키움은 김혜성(유격수) - 이정후(중견수) - 서건창(2루수) - 김웅빈(3루수) - 데이비드 프레이타스(지명타자) - 박병호(1루수) - 송우현(우익수) - 이지영(포수) - 이용규(좌익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로는 김정인이 나선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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