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30일에 올림픽 최종 명단 발표… 7월 17일 도쿄 입성
입력 : 2021.06.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2020 도쿄 올림픽 메달 획득을 노리는 김학범호가 오는 30일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가나전 이후 올림픽팀의 일정을 밝혔다.

가장 관심을 모은 최종 명단 발표는 30일에 할 예정이다. 김학범 감독은 와일드카드 3명을 포함한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올림픽 본선 엔트리는 18명이다. 김학범 감독은 갑작스런 예비선수 기용을 대비해 4명의 예비선수까지 포함한 22명의 엔트리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앞서 김학범 감독은 22일 24세 이하 선수들을 소집해 마지막 옥석 가리기에 나선다. 이 훈련으로 와일드카드를 제외한 15명의 선수를 최종 결정할 전망이다.

올림픽팀은 7월 중순에 최종 평가전을 치르고 7월 17일 결전의 땅인 도쿄로 이동할 예정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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