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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치우면 어때’ 호날두, 메이저대회 11연속 득점 신기록 ‘최초’

기사입력 : 2021.06.1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유로 대회 스폰서인 콜라를 치우며 논란을 만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포르투갈/유벤투스)가 그라운드 안에서 기록 제조기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 16일 열린 유로2020 F조 1차전 헝가리전에서 멀티 골을 터트리며 포르투갈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축구 역사를 새롭게 써가고 있는 호날두다. 이미 소속팀 유벤투스에서 나이를 잊은 활약으로 득점왕을 차지한 그는 유로에서 기세를 잇고 있다. 헝가리전 멀티 골로 ‘메이저대회 11연속 득점 신기록’을 달성했다.

최초다. 호날두는 유로2004 2골을 시작으로 2006 독일 월드컵(1골), 유로2008(1골), 2010 남아공 월드컵(1골), 유로2012(3골), 2014 브라질 월드컵(1골), 유로2016(3골), 2017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2골), 2018 러시아 월드컵(4골), 유로2020(현재 2골)까지 10회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2019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까지 더할 경우 호날두의 메이저대회 득점 기록은 11개 대회로 늘어난다. 영국 스쿼카는 “호날두가 성인 대표팀에서 11회 연속 골 행진을 이어갔다. 역사상 가장 긴 득점 행진 중”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처럼 호날두의 연속성과 골 냄새를 맡는 능력의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호날두에 앞서 가나의 전설인 아사모아 잔, 우리에게 기안으로 익숙한 그가 월드컵(2006, 2010, 2014)과 아프리카네이션스컵(2008, 2010, 2012, 2013, 2015, 2017)에서 9회 연속 골 맛을 봤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호날두가 스페인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 언론에서 “역사상 최초 메이저대회 8회 연속 득점”이라고 극찬했다. 당시 기안은 “메이저대회 8회 연속 득점은 내가 최초다. 내 업적을 무시하고 있다”고 분노했다.

유럽 축구계에서는 월드컵, 유로, 코파아메리카를 메이저대회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출전이 다수인 기안의 기록은 인정되지 않는 분위기다. 유로와 아프리카네이션스컵의 수준 차가 있지만, 기안도 대단한 업적을 세운 건 분명하다.

어찌됐든 ‘최초와 유일’은 호날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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