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구에로, 매 시즌 60골 넣을 것” 전설의 확신
입력 : 2021.06.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인턴기자= FC 바르셀로나 전설 사무엘 에투가 리오넬 메시와 세르히오 아구에로 듀오의 파트너십을 기대했다.

에투는 21일(한국 시간) 스페인 지역 매체 ‘수페르 데포르티보’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메시와 아구에로가 매 시즌 60골을 몰아치는 것을 볼 것”이라고 확신했다.

메시와 아구에로는 어릴 적부터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손발을 맞췄다. 호흡 면에서는 의심할 것이 없지만,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고 봤다. 에투는 “신이 그들을 부상으로부터 보호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물론 둘의 파트너십을 보기 위해서는 메시의 재계약이 우선이다. 메시와 바르사의 계약은 오는 30일 종료된다. 여전히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하지만 현지 다수 매체는 바르사가 계약 종료 전에 메시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할 거로 봤다.

에투 역시 메시의 잔류를 믿는다. 그는 “메시는 바르사 그 자체다. 나는 그가 다른 셔츠를 입고 뛰는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한편 메시, 아구에로는 현재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2021 코파 아메리카 A조 2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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