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L 마친 라바리니호, 올림픽 대비 코호트 훈련 시작… 김희진-김수지도 합류
입력 : 2021.06.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이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코호트 훈련을 시작했다.

2021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를 마치고 지난 22일 입국한 대표티팀은 이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리고 29일 격리에서 해제돼 코호트 훈련지인 경남 하동으로 이동했다. 하동군이 제공한 체육관에서 7일간의 코호트 훈련을 소화한 후 7월 5일 진천선수촌에 입소할 예정이다.

라바리니 감독은 코호트 훈련을 통하여 선수단의 짜임새를 가다듬고 전력향상을 꾀할 계획이다. 코호트 훈련에는 VNL에서 부상으로 소속팀에 복귀한 육서영을 제외한 선수 14명에 라바리니 감독의 요청에 따라 김희진, 김수지가 합류해 몸 상태를 점검한다.

대표팀은 코호트 훈련이 종료되는 7월 6일에 올림픽 최종엔트리 12명을 결정한다.

사진=V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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